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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탈출구 찾는 홈플러스...배송도 브랜드도 전면 재편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온라인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국 대형마트를 기반으로 운영되던 기존 오프라인 모델에서 벗어나, 당일배송·즉시배송·픽업 등 전방위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며 생존 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지난 3월 기업회생 신청 이후 점포 축소와 구조조정 가능성이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 홈플러스는 온라인을 '탈출구'가 아닌 '새로운 주력 채널'로 자리매김시키려는 중이다. 홈플러스는 21일 자사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