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실적 곤두박질 바디프랜드···"기술력으로 위기 극복"
바디프랜드가 올해 상반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안마의자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올 초부터 역성장을 끊어내고자 인기몰이를 하는 의료기기를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섰지만 그 효과마저 미미하다는 이유에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의 의료기기 제품인 '메디컬팬텀'과 '팬텀 메디컬 케어'는 지난 상반기 동안 1만5000여대가량 판매됐다. 같은 기간 이들 제품이 차지한 매출 비중은 약 40%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