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환자 12명으로 늘어···여야, 복지부 초기대응 미숙 질타
메르스 환자가 30일 12명으로 늘어 국민적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여야는 정부당국의 방역 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점을 신랄하게 비판했다.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초기대응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면서 보건 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전병헌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은 전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문 장관은 최근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막말에 이어 메르스 최대 감염국이라는 오명까지 야기해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