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에 웃는신세계인터.. ‘반값 명품’ 재고 풀리자 불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명품 브랜드들의 면세점 재고가 풀리면서 ‘반값 명품’을 사기 위한 쇼핑족들이 온라인몰에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인터는 지난 1분기 코로나 여파로 화장품 매출이 급감했지만 에스아이빌리지의 명품 브랜드 매출로 2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 달째 재고 면세품의 판매가 순차적으로 이어지면서 에스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