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환영만찬 열린 ‘목란관’, 5천평 규모 北최고급 국빈용 연회장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을 위해 18일 방북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환영만찬을 갖는 장소는 국빈용 연회장인 목란관이다. 평양시 중구역 창광거리에 위치한 목란관은 건축면적 1만6500㎡(5000평)으로, 실내에는 육각형 홀이 있고 예술공연이 가능한 무대도 구비하고 있다. 이름은 북한의 국화인 목란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물 전체가 흰색인 것이 특징이다. 목란관은 1980년에 지어졌으며, 처음엔 북한 고위 간부들이 주최하는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