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노조가 쏘아올린 '주 4일제 근무', 가능할까
약 4만5000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새로운 집행부를 중심으로 주 4일제 근무를 추진한다. 다만 '주 4일 근무'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노조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합의와 국가적 제도 변화가 선행돼야 하고, 근무시간이 줄어도 생산성을 유지할 방안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문용문 신임 현대차지부장은 내년부터 2025년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