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두번째 ‘친환경차 부품공장’ 울산에 착공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 핵심부품 전진기지인 충북 충주공장에 이어 울산에 두번째 전용공장을 착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은 총 부지 15만㎡(약 4만6000평) 규모로, 오는 2021년부터 연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