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김종인 국무총리 후보 하마평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낙마 이후 정치권 출신이 국무총리 후보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청와대가 예상치 못한 곤욕을 치른 만큼 이번에는 정치권 인사가 중용될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다.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을 이끌 새 국무총리로 지명됐던 안대희 전 대법관은 전관예우 등 신상 논란을 둘러싼 비판 속에 불과 6일 만에 자진사퇴했다.‘역대 최악의 총리후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문창극 후보자는 14일을 버텼지만 성난 여론의 파고를 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