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흠뻑 욕먹고 있는 싸이 '흠뻑쇼'···왜?
가수 싸이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여름 콘서트를 3년여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콘서트는 공연 내내 관객에게 물을 뿌리는 형식으로 진행돼 이름도 '흠뻑쇼'인데요. 이를 두고 물이 낭비라는 논란이 뜨겁습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싸이는 '흠뻑쇼에서 회당 300톤의 생수를 뿌린다'고 언급했는데요. 올해 들어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불필요한 곳에 대량의 물을 사용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목소리가 커진 것. 그렇다면 올해 가뭄, 얼마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