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유튜브 벤치마킹?···카카오엔터 '멜론 SNS化' 가능성 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뮤직 플랫폼 멜론에서 특정 주제 음악을 모아둔 채널을 개설하고, 사용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새로운 서비스를 테스트한다. 음원 웹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요소를 도입,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높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가파른 성장세의 유튜브뮤직에 맞설 무기가 될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멜론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뮤직웨이브'(MUSIC WAVE) 베타 서비스에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