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박현주 회장, 인도 시장 정조준···미래에셋證 글로벌 광폭 행보
인도 증권사 쉐어칸 인수합병(M&A)으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현지 사업 밑그림이 완성됐다. 박 회장은 일찍이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현지 법인을 세워 브로커리지(주식매매), 기업금융(IB), 자산관리(WM) 등 증권 사업 확장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18년 GISO(글로벌 투자전략 고문)으로 취임한 이후 국내 사업에서 손을 떼고 전략가로서 글로벌 확장을 주도하는 박 회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