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경매, 밀봉입찰 시작···1.8GHz는 누구 손에?
주파수 경매의 마지막 라운드인 51라운드 밀봉입찰이 시작됐다. 50라운드까지 오름차순으로 진행됐지만 이동통신사들의 접전으로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은 30일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사옥에서 밀봉입찰에 들어갔다.밀봉입찰은 이통3사 모두 참여해야 하며 1시간씩 진행된 오름입찰과 달리 4시간이 주어진다. 기회는 1회뿐이다. 밀봉입찰에 참여하는 통신사는 자신이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