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경영복귀 임박···칼호텔네트워크에 쏠린 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복귀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조 전 부사장이 명품 밀수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등 혐의에 대한 재판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 한진그룹 계열사인 칼호텔네트워크로 복귀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위계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이날 오후 2시 진행한다. 앞서 검찰이 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