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유럽 건설장비 시장 공략 강화···‘바우마’ 전시회 참가
현대중공업이 건설장비의 새로운 주력 시장으로 부상한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1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건설기계전시회인 ‘바우마 2016’에 참가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3년마다 개최되는 바우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장비 전시회로 올해는 총 57만㎡(약 17만3000평) 규모의 전시장에 전세계 342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5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