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실적·R&D' 선방?···대기업-중소 편차 존재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들의 실적과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하지만 성과 대부분은 대기업이 견인해 기업 규모에 따른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표한 '2024년 2분기 및 상반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바이오·헬스케어기업 91개 기업의 전제 매출액은 약 1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분야별로 보면 의약품은 같은 기간 13.1%, 의료기기는 12.5% 개선됐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