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기 경제팀 “EPB출신 부상 모피아 시대 저문다”
오는 25일 대통령 취임식을 앞둬 박근혜 정부의 내각 인선이 마무리됐다. 새 정부의 1기 경제팀이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기획원(EPB)출신과 모피아(옛 재무부)출신의 거취가 주목된다. 박근혜 정부에서 한국 경제의 성장에 한 몫을 할 사람들은 경제기획원(EPB)출신들이 내정됐다.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로 내정된 현오석 KDI 원장은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제기획원에서 제4차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