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취임 2일차에도 외교사절 ‘하객맞이’ 분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틀째에도 ‘하객맞이’에 여념이 없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 날부터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와 류엔둥 중국 국무위원, 이샤예프 러시아 극동개발장관 등 주변 3강 국가의 사절과 단독으로 면담을 가지며 ‘밀착외교’에 나섰다.아울러 취임식 축하사절로 방한한 잉락 칫나왓 태국 총리와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 등 해외 정상급 인사들을 만나는 데도 시간을 할애했다.박 대통령은 26일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행보를 이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