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 새얼굴]박유신 DL건설 대표, 먹거리 확보·이익률 개선 등 숙제 산적
DL건설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된 박유진 신임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 전 곽수윤 대표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나름대로 실적 방어를 잘했기 때문에 바통을 잘 이어받아 실적개선과 수주 확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DL건설은 곽 전 대표 체제에서 나름 성과를 올렸다. 시공 능력 13위 사업자로 성장했고, 특히 본사와 함께 사용하는 'e편한세상' 아파트브랜드를 앞세워 소규모 재건축, 공공재개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의미 있는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