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도핑 양성 반응, 리우 올림픽 출전 무산 ‘위기’···병원 측 사법 처리는?
박태환 도핑 양성 반응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다음 올림픽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서울중앙지검은 박태환이 근육강화제 성분이 포함된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박태환에게 주사를 놓은 병원에서 진료기록을 확보하고 박태환과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지난해 7월말 박태환이 해당 병원에서 맞은 갱년기 치료제 ‘네비도’ 주사 때문에 도핑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