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분양가상한제의 역설] 공공은···강남서 4억원 아파트 짓겠다는 김헌동
"고덕·강일 지구와 위례, 마곡 등에 SH공사 소유 땅이 있다. 올해 상반기 중 토지임대부 아파트 분양, 즉 반값 아파트 공급을 시작하려 한다."(지난달 31일 강남 내곡지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헌동 SH사장)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세와 크게 동떨어진 로또 아파트만 양산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고분양가 파괴에 앞장서고 있는 공기업 사장이 있어 관심이 쏠린다. 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