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中 송과모터스 ‘반조립 부품’ 계약···연간 6만대 공급 확대
쌍용자동차가 중국 송과모터스 및 효림정공과 티볼리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판매 및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티볼리 플랫폼을 활용한 송과모터스의 고유모델도 개발·생산해 연 6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쌍용차는 전날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예병태 대표이사, 신용복 송과모터스 총재, 김종진 효림정공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력 등에 관한 계약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