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캔들’ 담당 새 대배심, 트럼프 장남에게 소환장 발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의 러시아와의 내통 의혹인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워싱턴 DC에 대배심을 구성했다. 대배심은 최근 ‘러시아 스캔들’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트 트럼프 주니어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3일 뮬러 특검팀이 최근 워싱턴에 새로운 대배심을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