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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바로고, '매각' 메쉬코리아···배달대행업체 '옥석 가리기'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호황을 맞았던 배달대행 플랫폼 업계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특히 2019년까지만해도 업계 1~2위를 다투던 바로고와 메쉬코리아는 희비가 완전히 엇갈렸다. 바로고는 이륜 배송 1위를 굳힌 후 차근차근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는 반면, 메쉬코리아는 무리한 사업 확대로 자금난에 빠지며 사실상 매각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로고는 배달대행 플랫폼 '딜버'를 운영하는 더원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