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배달앱 상생안 동력 상실 우려···무산 가능성도 제기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100일간의 논의 끝에 마련한 최종 상생안이 탄핵 정국을 맞이하며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기존 상생안 시행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한 한편 쿠팡은 야당과 배달 수수료와 관련해 새로운 사회적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늦어도 내달 중순까지 노동 문제와 관련한 사회적 대화기구 출범을 준비 중이다. 의제 중 하나로 배달 수수료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