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11개 업종 협회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 부담 경감 필요”
한국경영자총협회를 포함한 주요 업종별 협회가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 부담 경감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이 타격을 받은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 할당을 유동적으로 운영해 경제 활력을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3일 경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산활동 차질과 수출감소 등 기업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와 공동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산업계 공동건의문’을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