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죄송, 빨리 복구할 것”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서 온수관 파열한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는 한편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 고양 백석역 난방공사 배관파열, 죄송하다. 희생된 분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의 슬픔에 가슴이 멘다.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이어 "한파 속에 난방이 끊겨 고생한 주민에게 송구하다"며 "난방공사는 최대한 빨리 복구하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지방자치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