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CJ제일제당, '안전' 논란 '대체 감미료' 사업 재도전하나
CJ제일제당이 '건강한 단맛'을 내세운 대체 감미료 사업에 다시 눈독을 들이는 모양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2015년 대체당인 알룰로스 소재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차세대 감미료'로 칭하며 국내 당류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듬해 내놓은 대체당 감미료 제품이 유전자변형작물(GMO)을 이용해 만든 데다, 미국 공익과학센터에서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한 소재인 수크랄로스 등을 혼합한 것으로 드러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