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칼부림 대치 사건’ 범서방파 부두목 검거
2009년 강남 청담동에서 칠성파와 칼부림 대치를 벌인 범서방파의 부두목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조직 등 범죄단체를 결성하고 활동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수배 중이던 범서방파 부두목 최모씨(50)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남 칼부림 대치 사건’은 2009년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복판에서 범서방파 조직원 150여명과 부산 칠성파 조직원 80여명이 회칼과 각목 등을 들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