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중개사협회 법정단체 목하···'반쪽짜리 복권' 논란도 공인중개사협회의 법정단체화가 국회 최종 통과를 앞두고 27년 만에 숙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단, 의무가입과 단속권이 제외되면서 시장 자정 능력 강화라는 본래 취지가 약화됐다는 비판과 프롭테크 업계의 반발이 이어진다. 소비자 보호 장치는 강화됐으나 실효성 논란도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