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수장 바꾼 락앤락, '해외 사업' 되살릴까
락앤락이 수장 교체에 나선 가운데 해외 매출 성장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 모습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락앤락은 지난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천해우 동남아영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 2014년 베트남 호치민지사 법인장을 시작으로 락앤락에 본격 합류한 천 대표는 동남아사업부문장, 동남아영업총괄 등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천 대표가 락앤락 수장 자리에 오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