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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톡]연쇄 수주에 다보스發 호재까지···씨에스윈드, 주가에도 순풍 기대
풍력 발전 대장주로 꼽히는 씨에스윈드가 지난 한 달간 해외에서 3000억원에 가까운 규모의 풍력 발전 타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하지만 연쇄 수주로 시작된 바람이 주가까지는 밀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최근의 주가 부진은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는 지난해 실적 탓으로 풀이되지만 증권가의 중장기적 전망은 밝다. 특히 세계 최대 풍력 터빈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와의 협업 강화가 유력한 만큼 앞으로 양사 합작을 통해 이뤄낼 성과의 기대감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