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불확실성, 50·60대 지갑 닫는다
우리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50·60대 소비성향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반등을 위한 내수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에 암초가 될 전망이다.LG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성장률 저하 및 기대수명 증가가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심리 하락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같이 밝혔다.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로 약 900만 명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이들은 우리 경제의 고도 성장기와 최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