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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상폐기업|코오롱티슈진]촉망 받던 '이웅열의 꿈'···6만 개미 관심 집중
코오롱그룹의 바이오 계열사인 코오롱티슈진은 이른바 '블록버스터 신약'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덕분에 한때 제약업계와 증권가를 동시에 들썩이게 했던 회사였다. 그러나 이 회사는 현재 부활과 추락의 기로에 몰려 있다. 코스닥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이 회사의 운명은 올 상반기 중 결정될 전망이다.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꿈과 뚝심이 묻어있는 코오롱티슈진은 6만명이 넘는 소액주주의 이해관계도 얽혀 있어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