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올해 주총 관전 키워드, 주주제안·환경사회 이슈"
ESG 평가 및 의결권 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 안건을 상정한 기업 수가 늘었다며 최근 급부상한 주주행동주의가 성장기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지난 14일 내놓은 '2023년 정기주주총회 시즌' 보고서를 통해 국내 상장기업 총 211개 가운데 상정한 1494개 안건을 분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안에 대한 반대 권고 비율은 10.5%로 전년(8.9%) 대비 증가했고, 정관변경 안건과 감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