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피플]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안팎 잡음에 지분가치 2400억 증발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대장주’ 자리를 군림하던 메디톡스가 보톡스 불법 유통 등 연초 이후 발생된 끊임없는 잡음에 이 회사 수장인 정현호 대표의 지분가치도 2400억원이나 증발했다. 여기에 국내 보톡스회사들과 벌이고 있는 보톡스 균주 관련 소송에서도 패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주가의 하락 압력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현호 대표의 메디톡스의 지분율은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으로 18.5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