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유리창에 복사열 울산시교육청 “덥다 더워”
“사무실 온도가 37도를 넘었습니다. 그야말로 사무실이 푹푹 찝니다. 너무 더워 업무효율이 오르지 않습니다.”정부의 전력위기 대응 방안에 동참, 14일로 사흘째 냉방기 가동을 전면 중단한 울산시교육청 공무원들은 사무실이 찜통이라고 하소연했다.이날 시교육청은 사무실 온도는 대부분 35도를 넘었다.특히 옥상 바로 밑 7층 사무실은 복사열까지 고스란히 받아 37도를 훌쩍 넘었다.시교육청 사무실 온도가 높은 것은 건물 위치와 구조 때문이다.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