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이집트 철도현대화 사업 지원···3억1225만달러 규모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함께 이집트 남부 룩소르·하이댐 구간(224km) 철도 현대화사업에 약 3억1225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의 이번 지원은 대외경제협력기금과 수은자금(EDPF)이 함께 제공되는 첫 복합금융 사례다. 수은지금은 인프라 부문에 6064만달러, EDCF는 신호·통신 시스템 현대화에 2억5161만달러를 투입한다. 수은자금이란 개발도상국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양국 경제교류 증진을 촉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