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국제영화제 2주 연기···10월 21일 개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당초보다 2주 미뤄진 10월 21일 개최되고 행사 규모도 대폭 축소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화제는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10월 7~16일로 예정된 영화제를 같은달 21~30일로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석 직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 때문이라고 영화제는 설명했다. 개막식과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는 물론 무대 인사와 오픈 토크 등 야외 행사와 소규모 모임도 전면 중단된다. 해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