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7일까지 희망퇴직···최대 36개월 급여 지급
르노삼성자동차가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 회사는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직원에 한해 최대 36개월의 급여를 지급할 방침이다. 5일 르노삼성은 생산직 선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27일까지 ‘뉴 스타트 프로그램’ 명목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고했다. 르노삼성이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 프로그램은 인원 수 몇백명을 구조정하는 차원이 아닌, 말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