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고객 신뢰 지키겠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23일 부산상공회의소를 찾아 “고객 신뢰 회복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경영활동을 부산공장 상황과는 별개로 더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뇨라 사장은 이날 부산상의 허용도 회장과 나기원 르노삼성 수탁기업협의회 회장을 만나 고객 신뢰를 지키기 위한 내수 회복과 부산공장 정상화를 구분하는 투 트랙 경영 활동을 다짐했다. 또 르노삼성 고객과 지역 경제, 협력업체의 불안감 해소 방안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