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볼라 공포 확산 ‘초긴장’···ITU 회의에 에볼라 발생국 참석
부산이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포에 떨고 있다는 소식이다. 오는 20일 부산광역시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에볼라바이러스 발생 위험국인 서아프리카 6개국에서 176명이 참석한다고 알려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16일 보건복지부는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 벡스코(Bexco) 행사장에서 에볼라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에볼라가 발병한 아프리카 한 나라의 참가자가 고열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하고 시작됐다.보건소 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