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80년 역사 보존한다···전담 TF팀 구성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의 2022년 완전 반환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의 대비 작업은 캠프마켓 반환 후 공원조성 추진 방향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군부대에서 공원 조성에 이르기까지 캠프마켓 80년 역사를 보존하겠다는 두 가지 정책에 기조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12일 관련부서(캠프마켓과)에 TF팀(캠프마켓소통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80여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