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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베이징지점 최종인가 획득···2022년 2분기 영업개시
농협은행은 중국 북경은행보험감독국으로부터 북경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인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최종인가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개점 준비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 지점 설립허가를 신청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농협은행은 개점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와 전산개발 등을 거쳐 내년 2분기 중 북경지점의 영업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북경지점은 한국농협의 중국 진출을 위한 중요 거점으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