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병사 1명 귀순···오모 병사 총상 귀순 후 38일만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귀순했다. 지난달 13일 오모 병사가 추격조의 총격을 받으면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넘어온 지 38일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오늘 오전 8시4분께 최전방 중서부전선 우리 군 GP(비무장지대 소초) 전방으로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귀순해왔다”며 “귀순 과정에서 총격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했으며 귀순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