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나선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17일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책지원사무소(소장 임병철·하나원)·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사장 고경빈)·광주새터민건강복지센터(센터장 노인숙) 등 3개 기관과 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북한 이탈주민 의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질병에 대한 전문 치료 및 상담 ▲공공 의료비 통합·일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