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北조사위가 정치범수용소 없애달라···탈북자들 호소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공개 청문회 둘째 날인 21일 북한 인권상황을 증언한 탈북자들은 COI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마지막 희망이라고 강조했다.연세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이날 청문회에서는 북한 정치범수용소 출신 탈북자 4명이 정치범수용소 상황을 전했으며 가족이 기아로 사망했다는 탈북자 1명은 북한 당국의 식량권 침해에 대해 증언했다.증언자로 나선 회령 22호 관리소(정치범수용소) 경비병 출신 안명철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