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준비하는 소망화장품, 실적 부진 떨쳐낼까
2년 연속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소망화장품이 지난 16일 서울시 목동에서 봉천동 보라매 대교타워로 사옥을 이전하고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소망화장품은 2013년부터 지속된 적자 상황을 올해 타개한다는 전략이다. 소망화장품은 지난 2013년 적자전환을 겪은 후로 2년 연속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매출액은 2012년 대비 37.46% 급감한 788억원이었으며 영업손실은 183억원에 달했다.업계에서는 소망화장품이 당시 ‘오늘(ONL)’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