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만드는 증권사가 있다?···'다올' 브랜드 알리기 나선 이병철 회장
최근 회사명을 바꾼 다올투자증권(옛 KTB투자증권)이 '한잔다올'이라는 수제라거 맥주를 선보이면서 증권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브랜드 홍보 측면에서 참신함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인 다올금융그룹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지난달 말 주요 임직원들에게 캔맥주 '한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