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부릉' 메쉬코리아, 결국 매물로 나왔다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결국 경영권을 매각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쉬코리아는 주주단과 현 경영진, OK캐피탈과 3자 합의를 통해 경영권 바이아웃 딜을 공동 추진한다. 매각 자문 주관사는 삼정KPMG를 선정해 매각 전 과정을 일임한다. 메쉬코리아는 올해 2월 유정범 대표 등 대주주 지분을 걸고 OK캐피탈로부터 360억원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만기는 오는 11월 15일이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가 최종적으로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