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사 적자기업 매년 증가···'2곳 중 1곳이 적자'
투자자문사 증가에 따른 과당경쟁으로 영업력이 약한 자문사의 손실이 확대되는 등 적자기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4분기(10월~12월) 투자자문회사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적자 기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적자회사는 지난 2010년 50사에서 2011년 82사, 지난해 4월~12월은 105사로 매년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가치(60억원), 브이아이피(52억원), 케이원(31억원), 아인에셋(18억원), 안다(8억원) 등의 순으